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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김정한주무관, ‘인구의 날’ 대통령상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노원구 인증 기여
  • 기사등록 2018-07-17 2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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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체육청소년과 김정한 주무관이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공로는 다음과 같다.


◈ 노원형 방과후 “독서돌봄 마을학교” 추진-교육부 돌봄 선도사업 선정 기여


김정한 주무관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으로서 빈곤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원구드림스타트센터’에서 8년간 근무해 오고 있다. 그동안 김 주무관은 지역 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의 양적 확대를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하여 추진했다. 특히 노원형 방과후 돌봄 서비스 “독서돌봄 마을학교” 추진해서 지난 5년간 복지관,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소 등을 활용해 공공형 돌봄시설 “독서돌봄 마을학교” 11개소를 확대했다. 2014년 205명이던 돌봄시설 이용 아동이 올해 545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돌봄 서비스 실현위해 노력했다.


김 주무관은 또 노원구가 지난 6월 교육부와 관계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원 지역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앞으로 최대 11억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년간 31개소 950명 어린이에게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22.8% 3,100명인 노원구 초등학교 저학년학생 돌봄 비율을 4년안에 37.5%선인 5,100명선으로 확대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상 맞벌이 가정을 40%으로 볼 때 저출산으로 인해 4년 후에는 지역내 거의 모든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동복지관 개관’에 기여


김 주무관은 지난 2월 노원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동안 “존중받는 “젊은 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아동”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추진협의회’ 에 가입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참여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개관한 전국 최초 아동복지전담기관인 ‘아동복지관’을 유치하고 개관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 대통령 국정과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자문단 활동 참여


김 주무관은 지난 9월 문재인정부의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부처합동 자문단으로 적극 활동했다. 지난 4월 경동초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운영’ 정책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노원형 방과후 돌봄서비스 독서돌봄마을학교」 사업에 대해 발표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범정부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운영’을 위한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업무 매뉴얼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운영 자문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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