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 21일과 22일 노원시립청소년 수련관 아래 당현천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드는 ‘당현천 물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은 물속 보물찾기, 물속 줄다리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물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 구민들에게 재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원의 종이배 띄우기, 신발 던지기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노원시립청소년수련관 후원으로 ‘우리가 Green 노원’ 주제로 환경보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추억의 놀이게임, 청소년이 진행하는 DJ박스,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다.
축제기간 동안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어린이 풀장 등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팥빙수,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도 상시 운영했다.
구청은 축제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행사요원 50여명을 행사장에 배치했고 의무실을 별도 운영했다.
오 구청장은 “여름휴가시즌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 생태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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