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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2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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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하수관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용균 강북구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이용균 강북구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9일 삼양로 43길 36(미아동) 주변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들었다.


공사는 삼양로 43길 36 주변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하수관이 좁고 위치가 높아 장마철에 인근의 반지하 주택 등에 하수가 역류하여 침수현상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제기된데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용균 구의원은 제8대 구의원 출마 시 이 지역의 문제해결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장 활동에는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 공사업체 현장 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용균 의원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들은 뒤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소음관련 민원과 통행로 확보요청, 하수 역류 방지 방안 등을 공사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조치를 당부하였다. 현장에서 한 주민은 “빗물받이에 물이 고여 악취가 심하다”며 이 문제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용균 의원은 공사를 중단한 저녁시간에 공사현장 주변 통행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용균 의원은 “젊었을 때 반지하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반 지하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공사로 인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도록 꾸준히 공사현장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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