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24 22:41:19
기사수정


▲조미애 도봉구의원이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8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보여진 의회의 모든 일은 매우 유감입니다.


의회의 불안한 출발 구민분들께 송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의 구도임에도 부의장 한자리. 협치를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의 외침 어디로 간건가요? 도봉산에 메아리인가요? 묻고 싶습니다. 말로만 그런 정치 로맨스 멘트를 하는 건가요? 매우 우려됩니다.


협치란 무엇입니까? 다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인지하려합니다.


첫째,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의미, 둘째, 정치를 함에 있어서 여당과 야당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하여 중요 현안들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여야가 함께 협치로 시작 못함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구의회 일은 구청에서 집행하는 예산과 심의를 의결하며, 조례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로써 상호견제와 보완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각자 의원들의 욕심으로 인해서 본분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호소합니다. 협치 잊지 말아 주세요!


저 또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을 구체화 하는데 함께 다하겠습니다.


구정 운영의 견제와 감사기관으로서 집행부의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대로 견제하고 협의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것입니다.


협치와 협력을 함께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63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