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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280회 임시회 - 구정업무보고 및 조례 4건ㆍ동의안 2건ㆍ예산 이용승인안 3건 처리 등
  • 기사등록 2018-07-24 2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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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회 임시회 회기중 무수골 데이케어 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12일 발생한 사망사고의 사후 처리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있는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 의장은 지난 18일 280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구민여러분의 성원을 통하여 이번 제8대 도봉구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으뜸 도봉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 의회와 집행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현재 위치에서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회 1차 본회의에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건을 결정했다. 이날 홍국표 도봉구의회 부의장은 ‘무수골 데이케어센터 사망 사후처리’의 건, 고금숙?조미애 구의원은 ‘8대의회 전반기 원구성에 대한 실망’의 건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강신만 구의원은 ‘8대의회 전반기 원구성’건에 대해 신상발언을 했다.


구정업무보고를 앞두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했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승인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7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의회사무국으로 부터 구정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9일에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도봉문화재단)의 구정업무보고를 받았다. 초록마을(가칭) 커뮤니티 공간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을 심의 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지속가능발전가능추진단으로부터 구정업무보고를 받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민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민청 도봉문화재단 위탁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구민청 도봉문화재단 위탁에 따른 출연 동의안'을 심의했다. 지난 23일에는 기획재정국과 시설관리공단의 구정업무보고를 받았고, 창동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설치된 야외물놀이장을 현장 방문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환경국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무수골 데이케어센터를 현장방문해 지난달 12일 발생한 사망사건에 대해 알아 봤다.


지난 20일에는 도시관리국과 안전건설교통국으로부터 구정업무보고를 받았고, 공원여가 생태프로그램 운영 무기계약직 채용 예산 이용 승인안을 심의했다. 지난 23일에는 보건소의 구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심폐소생술교육사업 인건비 예산이용 승인안과 서울특별시 도봉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지난 24일에는 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된 안건 등을 통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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