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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0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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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방서비스로 취약계층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달 26일 아람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는 동주민센터에서 기존의 민원처리 중심의 공간이 아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이날 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에 직접 찾아가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설치대상은 건축법상의 모든 주택이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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