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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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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구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건양경로당을 찾아 이전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달 26일 오는 9월 인근 건물로 이전할 송천동 건양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이전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건양경로당(회장 조찬만)은 송천동 주택가에 위치하여 경로당 행사 등으로 인한 소음과 같은 민원발생의 우려가 있는데다 공간이 좁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이용균 의원은 경로당 이전 준비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새로 이전하게 될 경로당에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어르신들은 “관절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니 식탁을 설치해 주길 바라며, 경로당 이전에 힘써준 이용균 의원과 구청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균 의원은 새로 이전하게 될 건물(삼양로38길 8-9)을 경로당 회장님과 강북구청 어르신복지과장, 어르신시설팀장 등과 함께 둘러보고 “이전하기 전 개보수 공사 진행시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턱이 높은 입구 계단, 단열, 냉난방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용균 의원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철에도 경로당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푸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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