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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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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대상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벌개혁에 관해 강의하고 있는 박용진의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7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래알청소년정치교육원 학생들에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박용진 의원의 <국민속으로 강연100보> 가운데 24번째다.


박용진 의원은 “모래알청소년정치교육원 학생 여러분은 얘기를 듣기 위해 찾아와준 첫 번째 분들이다. 감회가 남다르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진 의원은 사회불평등을 시작으로 이건희 차명계좌 문제를 통해 재벌개혁이 왜 필요한지, 경제민주화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이 망하면 우리가 더 어려워진다”면서 “삼성의 경우도 건강하려면 마찬가지다. 나는 금주와 금연, 식이요법을 권유하는 재벌의 좋은 친구”라고 덧붙였다.


또 박용진 의원은 강연 말미에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면서 “함께 해달라. 국회에서도 열심히 하고, 밖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학생들에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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