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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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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용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노후한 미아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박용진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미아역 역사를 방문해 노후한 미아역 천장과 역사를 직접 둘러봤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7월 25일 오후 미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강북구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미아역 시설이 많이 노후해있어 위험하다. 천장이 다 부서지고 벌어져 비가 오면 비가 샐 정도”라며 현장 방문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최선, 안광석 서울시의원과 이용균, 서승목, 최치효, 허광행 강북구의원이 참석했다.


미아역을 찾은 박원순 시장은 “미아역이 이렇게 낡고 위험한지 몰랐다”면서 “빠른 시일 내로 미아역부터 살펴보고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미아역을 테마가 있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역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광행 구의원은 “쌍문역은 둘리 테마역으로, 충무로역은 대종상거리로 꾸며져 있는 것처럼 미아역 또한 문화예술역사로 거듭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아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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