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박용진 의원이 참여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노웅래 의원이 다음 주자로 박용진 의원을 지목하면서 성사됐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쓰면서 루게릭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그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라고 소개하며 “이 영상을 보시고,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청년을 비롯한 많은 환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저도 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작으나마 후원도 하고 이후에도 사회적 대책 마련에 함께 나서도록 할 것”이라며 다음 주자로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의원과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을 지목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해당 영상은 박용진 국회의원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날 아이스버켓 챌린지 동참 과정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하기도 했다. (박용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주소 - http://www.facebook.com/yongjin.b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