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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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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7월 23일 개최된 제216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강북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이 담긴 강북구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강북구민 원탁회의를 제안했다.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의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은 주민들이 강북구의 비전과 정책, 사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경북 영주시의 ‘민선 7기 비전과 정책 시민토론회’, 경기도 시흥시의 ‘시민눈높이의 정책운영을 위한 원탁회의’ 개최 사례를 설명하였다. 이어 “강북구청장 공약사항뿐만 아니라 6.13지방선거에서 파악된 주민요구, 각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사항까지도 검토하며 주민 욕구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민선 7기 강북구 정책과 사업논의 강북구민 원탁회의를 하반기 중에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였다.


구본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면서 강북구 행정의 민주주주는 어느 수준인지? 생각해보았다. 여전히 대의민주주의 수준에 머물고 있지는 않은지? 주민들이 강북구의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해가는 숙의민주주의는 어느 수준인지? 더 나아가서는 직접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는지?”라면서 자신의 제안에 대해 집행부의 서면답변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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