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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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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강북구의장이 백련사 입구 식당주인과 함께 하수관로 막힘 현상 민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달 24일 우이동 백련사 입구에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현장활동은 백련사 입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이 “식당 앞에 구청에서 시행한 바닥분수 설치공사로 인하여 식당의 하수관이 ‘ㄱ자’ 모양으로 재배치되면서 하수관이 최근 자주 막혀왔고, 현재는 막혀서 뚫을 수가 없다.”며 “바닥분수 공사를 시행한 구청에서 해결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는 민원을 이백균 의장에게 제기해 이뤄졌다.


동행한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은 “민원인이 하수관이 막히는 문제의 원인으로 제기한 바닥분수대 공사는 완공된 지 10년 가까이 되어 바닥분수대 공사로 인하여 하수가 막힌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고 오랜 하수관 사용으로 인한 각종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 때가 막힘 현상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이백균 의장은 먼저 민원인의 주장에 따라 바닥분수 공사 당시 하수관의 변경 위치를 확인해 보고 하수관의 끝을 찾아 끝에서부터 막힌 부분을 찾아보는 방법을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이를 위해 공사설계도 등을 확인 후 재방문하여 방법을 강구해 보기로 하였다.


이백균 의원은 “공사 당시의 상황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식당 주인이 혼자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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