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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0: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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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주)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북부신문(주)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옥연)는 지난 2일 도봉구 소재 음식점에서 8월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최근 폭염과 관련해 지역내 취약계층 돌봄문화를 통해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이 마련 돼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운영위원들은 주변의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가까운 곳에서부터 안위를 확인하기로 다짐했다.


조 위원장은 “폭염 때문에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 무탈하게 운영위원을 뵙게 돼서 반갑다”며 “지역에는 취약계층이 많다”면서 “운영위원회가 뭔가를 계획하고 단체행동을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주변의 노인이나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안위를 확인하는 활동부터 우선 시작해야 될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발전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 지역을 지탱해오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지역에 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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