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도봉구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시립창동운동장 내 어울림광장에서 운영중인 ‘도봉구 야외수영장’을 현장방문해 안전사고 대책 및 위생관리 안전대책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장은 현장을 살펴본 후 “여름철 방학기간 동안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으니 안전사고 대책, 그리고 시설물 주변 위생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위생관리와 안전대책을 부탁드린다”고 시설 운영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도봉구 야외 수영장’은 여름철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속 가족단위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야외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각종 점검이 필요해 이 구의장이 현장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에 개장했고, 면적은 6,500㎡ 규모이며, 입장요금은 3천원(36개월 미만 무료)을 받고 있다. 주요시설로 성인용, 유아용 등 맞춤형 수영장과 에어풀, 에어슬라이드 등이 설치 돼있으며, 탈의실, 샤워시설, 키즈랜드 놀이시설 및 매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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