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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주민세 22억6천만원 부과 - “균등분 주민세 구성원에게 회비적 성격”, 성실납부 촉구
  • 기사등록 2018-08-28 2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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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경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21만 1,637건 2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8월1일 현재 노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납부세액은 개인 6,000원, 개인사업자 62,500원, 법인 62,500원~ 625,000원(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차등 부과)이 부과되었다.


주민세는 이달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납부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그밖에 서울시 ETAX, 텔레뱅킹,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세금 납부서비스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며 전자고지, 자동이체 신청시에는 세액공재 혜택이 있다. 박은식 노원구청 세무2과장은 “이번에 부과하게 된 균등분 주민세는 구성원에게 회비적 성격으로 과세하는 지방세로서 서울시 세입의 귀중한 재원이다”면서 “납세 의무자께서는 납기내에 성실한 납부가 이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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