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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연장선 市 재정 추진’ 공약 성사 - 김창원 의원, “경전철 완공까지 협조할 것”
  • 기사등록 2018-08-28 2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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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이 우이신설연장선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북구 개발계획으로 성사된 것과 관련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08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2015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을 발표하고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민자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연됐던 경전철 사업은 19일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되었다.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된 경전철 사업은 면목·목동·난곡·우이신설 연장선 등 4개 노선이며 2022년 이내 착공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11.4㎞(13개 정거장)의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을 도봉구 방학역까지 3.5㎞ 구간을 연장하는 노선이다. 연장선에는 총 3개 정거장이 서게 되며 신설되는 우이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창원 의원은 “우의경전철은 사업 확정 이후에 오랜 시간동안 답보했는데, 해결이 되어서 기쁘다”며 “사업이 재개된 만큼 완공까지 안전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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