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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2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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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구의원이 노원구의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 김태권 의원이 최근 열린 구의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노원구의 가상화폐인 ‘노원화폐’를 어떻게 고도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지를 질의했다.


김 의원은 “4차산업의 핵심은 “사람ㆍ사물ㆍ공간 등 거의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이어지고,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 IoT)을 통해 사물과 사물까지도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라며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원구가 공공성과 공익성을 위한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데이터들의 안전한 관리를 해야하는데 그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분산형 디지털 장부에 해당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원용해 노원구는 이미 노원화폐가 운용되고 있다.


김 의원은 “노원화폐의 고도화 작업을 통하여 화폐의 본래 기능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블록체인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보건 복지 부분에도 적용시켜, 신속대응 시스템에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접목을 한다면 이를 통해 위험 환자의 관리와 신속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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