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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23:30:21
  • 수정 2018-08-28 2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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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끝난 노원구의회 임시회 모습.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추경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각 실과 주요 현안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와 정책대안들이 제시되었다. 그중 구에서 제출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317억 6,700만원에 대해서는 감액 4건 2억7천만원, 증액 1건 2천만원, 신설 9건 2억5천만원으로 예산을 재편성하여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특히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변석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시오, 김선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서기팔, 김준성, 여운태, 부준혁 의원을 선출했다. 변석주 예결위원장은 “주민의 세금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심의를 다하자”고 말하였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총14건으로 민선7기 오승록 노원구청장 공약사업 ‘힐링도시 노원’추진단 신설을 위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의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신동원(비례대표) 의원의 ‘능동적인 행정’, 임시오(공릉1,2동) 의원의 ‘제4차 산업 블록체인을 활용한 구정의 방향’이라는 내용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경철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태풍이 별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빠져 나가고 있는데, 구청공무원들이 지난밤  취약한 상계동 지역 어르신들을 구청에 모셔다 편히 주무시게 한 것은 다행한 일이라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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