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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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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리플릿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 8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제16회 노원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식전에는 중계4동 난타 ‘행복플러스’의 응원과 초대가수(이광호 씨)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본 경연에서는 동별 1팀씩 참가해 총 19개팀 311명이 팀별 약 7분 동안 뜨거운 단체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경연팀은 밸리댄스, 한국무용, 하모니카 공연, 라인댄스, 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을 수강생, 강사, 동아리회원,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의 구민들 앞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경연 중간에 초대가수 위캔드럼, 한창화씨가 축하공연을 했다.


심사는 ▲성실성 ▲독창성 ▲단결성 ▲호응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총 100점으로 배점해, 외부추천위원 3명을 포함한 총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채점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아차상 3팀 ▲인기상 2팀 ▲응원상 1개팀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19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경연대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면서 “이 날 경연대회를 맞아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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