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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5 2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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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평구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도봉구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도봉구와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창평구 인민정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봉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임 왕허성 창평구장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과 도봉구의회 의원들과의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평구는 도봉구와 1996년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14차례에 걸쳐 상호간에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도봉구-창평구간 청소년 문화탐방도 6회에 이르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평구 왕허성 신임구장은 “이번 방문을 기회로 도봉구를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밝혔으며, 도봉구의회 이성희 의장은 “앞으로도 창평구와 더 많은 문화교류를 희망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이어 양측은 만남을 기념하는 선물을 교환하고 도봉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단체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창평구 대표단은 주요사업 벤치마킹 일환으로 도봉구의 핵심 사업지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와 방학3동 마을활력소 은행나루, 평화문화진지 현장을 시찰하고 방문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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