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 20, 21일 삼양, 수유1 시장 등 방문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추석 전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한가위 추석민심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에는 송중ㆍ송천ㆍ삼양ㆍ삼각산ㆍ수유3 시장을 방문했고, 21일에는 번1ㆍ수2ㆍ우이ㆍ인수ㆍ수유1 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장에서는 구민과 상인 등을 만나서 민원과 의견을 들었다.

박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구민들과 직접 소통 하면서 지역사정들을 들었다”며 “가다오다 만난 주민들의 말에 주의하면서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깨비ㆍ창동 골목시장 등 순회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떡을 사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18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쌍문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명절을 준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도 만나 지역경제를 살폈다.

이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물품을 준비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구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