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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14:24:03
  • 수정 2018-10-03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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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신속 처리반’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고 있다.



장위1동주민센터(동장 이주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쓰레기 신속 처리반’을 구성(공무원4명, 공공근로 참여자 6명)해 발대식을 하고 다음날인 28일에 첫 활동으로 지역을 돌며 골목길 청결운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활동 첫 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100ℓ짜리 20개의 공공용 봉투에 분리하고 폐가구와 일반 혼합 쓰레기 등 1톤을 처리했다.


‘쓰레기 신속 처리반’은 지역골목길 청소 민원이 만히 발생 돼 주민불편해소와 쓰레기 절반 줄이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민들에게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이 어려운 혼합 쓰레기는 행정차량을 이용하여 수거처리 하는 등 골목길 청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위1동은 구릉지에 일반주택,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으로 청소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골목길의 모퉁이 부분에 무단투기가 많다.


주민센터는 골목길 주민자율청소를 위하여 학생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학교, 직능단체, 등으로 주민자율청소를 위한 조별 10개(1개조 5명 이상 구성)를 구성하여 골목길 청결운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동장은 “ 이런 작은 운동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골목길을 청소하는 주민자율청소단원, 쓰레기 신속 처리반 운영으로 장위1동 골목길에서 청결 운동이 일어 날거라고 확신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청소행정의 모범이 되는 동으로 만들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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