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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지역상생 크라우드 펀딩’ 실시 - 총 6개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참여…4일 경진대회
  • 기사등록 2018-10-03 1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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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은 지난달 30일까지 지역현안 문제를 공론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과 지지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했다.


이번 펀딩에는 성북구 소재 6개 사회적기업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기업은 ▲영원토록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의 손글씨 폰트 제작 ▲헌법 제1조 1항 알리기 ▲중증 취약계층 맞춤형 가정식 정기배송 ▲공익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wifi기반 무료 홈케어 디바이스 개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였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금조달과 홍보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펀딩 참여자를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함으로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4일에는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 경진대회도 개최되어 참가업체의 발표를 직접 듣고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온라인상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접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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