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초청…“어르신들 모습에 봉사 기쁨 느껴”

‘행복나눔 마을이야기봉사단’(회장 김구영)은 지난달 삼각산아이원아파트 122동 광장에서 지역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봉사단과 삼각산동 통장협의회에서도 음식을 함께 준비해 육개장, 떡, 바나나, 각종 음료 등도 함께 노인들께 전했다. 삼각산동주민센터는 천막과 탁자 등을 제공했다.

 
김 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배 삼각산동장은 “음식을 제공하신 봉사자들과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과 단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