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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1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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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봉교회는 방학2동 주민센터에 피해 폭우 가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신도봉교회(담임목사 박헌준)는 지난달 19일 방학2동주민센터에 성금 336만7300원을 폭우 피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구제헌금으로 마련했다.


방학2동은 지난 8월말 기록적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역류 등으로 56가구가 침수되는 뜻하지 않은 피해를 당했다. 신도봉교회는 당회를 열어 집중호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침수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구제헌금을 모금했다.


박 목사는 “방학2동에 수해가 발생하여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하게나마 성도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수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신도봉교회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학2동 조정현 동장은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 든든한 이웃이 되어 준 신도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당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고, 그 분들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한번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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