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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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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착공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6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첫 건립사업이자 마중물 사업인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가칭)’착공식을 갖고 서울 동북권역의 문화·일자리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섰다.


복합시설은 총 사업비 486억원(서울시 376억원, 국토교통부 110억원)이 투입돼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일대 부지에 지하 2~지상 5층 연면적 1만7744㎡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북부캠퍼스(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 ▲젊은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의 꿈을 담는 ‘동북권창업센터(청년창업지원시설)’ ▲청년 인재유입을 위한 ‘청년주거 지원시설’ ▲‘NPO(민간비영리단체)지원센터’ 등으로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50+캠퍼스와 연계한 청년+시니어 창업 멘토링 등도 추진된다.


송아량 의원은 “청년 창업가와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설계를 하는 공간으로서, 창동·상계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동북권의 창업기업 육성과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지역의 자족기능이 강화되고, 동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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