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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시의원, 공유재산관리 사업 현장점검 - 밤섬 관찰데크, 수상레포츠센터 예정지 방문
  • 기사등록 2018-10-03 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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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시의원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지난달 14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사업인 마포구 밤섬 생태관찰데크 및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밤섬 생태관찰데크 사업은 마포구 당인리 발전소 앞 한강변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19년 공사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한강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사업은 마포구 상암동 한강변에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 123억여 원규모로 2021년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수상레저선박 계류 및 보관, 수상레포츠 교육·체험, 이용 편의시설로 사용될 계획이다.


강동길 시의원은 “밤섬은 자연의 보호 가치가 있는 소중한 보고로서, 생태 기능을 훼손하지 않고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벨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지에 대해서는 “기존 유사시설과의 중복투자 여부와 정확한 이용 선박 수요 예측 여부, 한강 수질오염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대상지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83회에서 다루어질 안건으로 현장방문 점검 결과가 어떻게 반영될지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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