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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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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지난달 17일 성북구 희망플랜센터에서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은둔형이나 빈곤 청년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교육,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연은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득 불평등 심화로 빈곤이 대물림 되는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청년 정책 테두리 밖에 있는 은둔형, 빈곤 니트(NEET) 청년에 대해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사회적 고립 청년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 인력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과 참석자들은 희망플렌 성북센터 니트 청년 참여자들이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7월말에 창업한 청년분식점 ‘떡라대왕(성북구 월곡2동)’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청년사장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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