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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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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회의원 (자한당 서울 도봉구을)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은 10월 1일 ‘「제6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사단법인 빅드림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제5회 청소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제6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과 상호 연계되어 수립되어야 한다고 돼 있으나 방과 후 청소년의 주요 활동이 공부(24.9%), TV 시청(23.0%), 인터넷(16.8%) 등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청소년 단체의 필요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 여파로 청소년 인구와 비중이 감소됨에 따라 국가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마련과 민관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빅드림의 주용학 상임대표는 법인설립 5주년을 맞이해 「제6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의 청소년 활동 지원 단체로서 그 역할과 방향성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를 맞이해 뜻깊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빅드림은 2011년 출범해 2013년부터 여성가족부 사단법인과 비영리단체로서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가정,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포함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빅드림은 국회의원 김선동과 함께 2016년 제3회 청소년 정책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국회에서 청소년 정책 관련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선동 의원은 지난 7월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청소년활동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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