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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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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인정서 및 배지 수여 후 기념촬영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이현아, 정연도, 이덕균, 민정배, 김동준, 신현민, 김동현, 송정운, 유경국, 김성준, 이상민과 일반시민 이태연, 김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정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등을 이용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이태연 시민은 “현장을 목격한 누구라도 당연히 저처럼 했을 것이라며, 소방에서 신속히 출동하여 자동제세동기 후속 조치를 빨리 해서 환자가 소생할 수 있었다”며 오히려 소방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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