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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연극공동체 ‘일탈’, 시민연극제 대상 - ‘신우맨숀 반상회’ 김정민 최우수 연기상ㆍ양우지 연출상 수상
  • 기사등록 2018-10-10 2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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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연극공동체 ‘일탈’이 시민연극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이 공연한 ‘신우맨숀 반상회’가 지난달 21일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17일간 열린 서울시민연극제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같은 연극에서 임하라 역을 맡은 김정민 씨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연출의 양우지씨는 연출상을 받았다.


연극 내용은 반상회에 모인 사람들이 사체 처리방법을 두고 논쟁을 벌이며 일어나는 일들이다. 심사단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수준 높은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간 갈고 닦은 연기 실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서울시민연극제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기를 통해 노원구 문화예술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주신 노원시민연극공동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민연극제는 올해로 4회째다. 연극제에는 총 25개 단체중 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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