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도시자연공원을 찾아 시설점검을 벌이고 있는 이용균 강북구의원.

이용균 강북구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9월 28일 북한산 도시자연공원(미아동 산108-9)을 찾아 공원 내 시설을 둘러보고 공원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에 나섰다.

이용균 의원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팀장, 담당 공무원을 만나 함께 1시간여에 걸쳐 공원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개선요구 사항들을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함께 논의하였다.

북한산 도시자연공원은 지난 2016년 정비 사업으로 노후 된 목재계단 교체, 유아숲 체험장 조성, 화장실 설치 등 어린이 노약자를 배려하는 무(無)장애 친화공원 설계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정비되었으나 2년여의 시간이 흐른 현재 노후된 시설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용균 의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목재계단 설치, 관목식재 콘크리트포장, 솔샘 오르막ㆍ유아숲 운동시설 교체 등 공사가 진행된 사항을 둘러보았으며, 공원 등 추가설치, 공원 내 쓰레기 청소, 경사면 고르기 등을 추가로 해줄 것을 공원팀장에게 당부하였다. 아울러 공원 관리 직원들을 위한 샤워시설 등 복지시설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도 함께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공원 내 노후되고 방치된 시설 등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꾸준히 공원을 둘러보며 의정활동을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여러분께서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북한산 도시자연공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