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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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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인사들이 안전ㆍ안심도시 도봉구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4일 구청 씨알홀에서 안전ㆍ안심도시 도봉 구축을 위한 ‘2018 도봉구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봉구의회 의장, 도봉경찰서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봉소방서장 등의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관내 치안환경에 대한 현안 및 협력ㆍ협의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봉경찰서는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형광물질 등 범죄예방 예산 증액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민ㆍ관ㆍ경 총력대응 방안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간이중앙분리대 설치안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로고조명 설치’안 등을 협의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에 대해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각 사안에 대해 예산 확보, 인적자원 활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도봉구청장은 “민ㆍ관ㆍ경이 함께 지역의 치안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이번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협의된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으로 도봉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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