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 속 힐링 콘서트’ 포스터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 11일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정신건강 공개강좌 ‘명화 속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했다. 강사는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KBS 2TV 아침뉴스타임 ‘힐링타임’, KBS 1TV ‘천상의 컬렉션’, KBS 팟캐스트 ‘힐러들의 수다’ 등 다수의 정신건강 분야의 강연 및 방송에 출연한바 있다.

‘명화 속 힐링 콘서트’는 예술과 정신건강을 접목시킨 마음건강강좌로 예술의 치유적 효과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강좌 시작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신건강부스를 운영하여 마음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도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예술은 마음을 치유해주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