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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다중이용시설 20개소 안전점검 - 아리랑시네센터 등 시설·소방·전기·가스 집중 점검
  • 기사등록 2018-10-16 1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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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이 아리랑 시네센터 상영관을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은 지난 4일 지역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는 손정수 부구청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아리랑시네센터 및 아리랑정보도서관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손 부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 지원 방안 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지시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대피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청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노력하는 한편, 대피경로 및 집결지 등에 대해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안내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점검의 날이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1996년 4월 4일부터 행정시책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법적 행사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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