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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2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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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구의원이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나무 괴사에 대해 듣고 있다.

최치효 강북구의원은 지난 12일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최 구의원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에 나무가 괴사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해 이날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현장방문에는 민원을 제기한 주민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과장, 팀장, 담당 등이 함께 했다.


최 구의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나무들을 살펴보니 나무의 괴사 정도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심각했다”며 “괴사로 인하여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안겨 주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전했다.


최 구의원은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괴사가 이루어진 나무의 처리방법에 대한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괴사가 심한 나무는 벌목을 하고 심하지 않은 나무들은 가지치기를 해 더 이상 괴사가 진행되지 않게 조치하기로 하였다.


현장점검후 최 구의원은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여인, 동료와 함께 오동근린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에 각별히 신경써 관리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현장 활동을 통해 실시하기로 한 벌목 등은 하루 속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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