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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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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민선7기 출범 100일 기념 성북구 직원 정례조례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승로 구청장.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 다목적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현장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하고 성북구 공무원에게 마음가짐을 새롭게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직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정례조례에서는 우수사업 시상과, 민선7기 100일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연 및 그 동안의 성과와 성북의 미래를 조명하는 구청장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간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취임 직후 20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5,000여명의 주민을 만나고 동시에 100여 곳 이상의 현장을 매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조례에서도 ▲주민의 삶의 문제를 구석구석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중심 행정’, ▲기본에 충실한 ‘실속행정’을 구정 운영의 3대원칙을 밝히고,  ‘주민이 주인인 성북, 모든 주민과 열린 소통, 사람중심의 균형발전’이라는 구정철학으로 현장에서, 주민소통으로, 작은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는 정책기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했던 100일이지만, 1,400 성북가족과 45만 구민이 가장 강력한 후원자가 되어주었기에 소신 있게 구정을 펼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일상의 삶을 함께 공감하는 진정한 현장중심의 어머니 같은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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