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6일 창동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임시개관이며 오는 2020년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용면적 200㎡ 규모로 교육장(50석)과 회의실(10석), 라운지(20석) 등을 갖췄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동북권NPO지원센터는 시 지원센터의 역할을 지역에 맞게 특화해 지역사회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강북풀뿌리활동가포럼이 위탁운영한다.
이 센터는 ‘동북권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새로운 공공성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동북권 NPO 조사연구 ▲NPO 활동가 경험 공유 ▲공익활동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촉진 등 사업을 전개한다.
시민활동가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시는 2014년 중구 을지로에 서울시 NPO지원센터를 개소, 비영리단체 역량강화와 활동가 교육을 비롯해 제도 개선·정책 연구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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