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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개관 - 임시개관 성격, 2020년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완공되면 이전
  • 기사등록 2018-10-23 1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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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활동가와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창동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임시개관이며 오는 2020년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용면적 200㎡ 규모로 교육장(50석)과 회의실(10석), 라운지(20석) 등을 갖췄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동북권NPO지원센터는 시 지원센터의 역할을 지역에 맞게 특화해 지역사회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강북풀뿌리활동가포럼이 위탁운영한다.


이 센터는 ‘동북권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새로운 공공성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동북권 NPO 조사연구 ▲NPO 활동가 경험 공유 ▲공익활동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촉진 등 사업을 전개한다.


시민활동가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시는 2014년 중구 을지로에 서울시 NPO지원센터를 개소, 비영리단체 역량강화와 활동가 교육을 비롯해 제도 개선·정책 연구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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