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승록 노원구청장,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 전국 최초 24시 야간무더위 쉼터 운영 둥 높은 평가
  • 기사등록 2018-10-23 17:30:45
기사수정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3연속 수상이다.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24시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등 오승록 구청장 취임 100일간 주민들에 맞춤형 행정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민선 7기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을 구정 슬로건으로 내걸고,구민들의 일상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안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여름 폭염을 맞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최초 24시 야간무더위쉼터’로 구청 대강당을 제공한 바 있다. 구청 대강당은 태풍 시에는 대피소로, 추석에는 반려견 쉼터로 활용됐다. 또 지난달에는 공릉동 도깨비 시장 주차장 봉쇄차량 문제로 구민들이 불편을 겪자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 9월 18일 개관한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치유센터 건립, 철쭉동산 조성에 이어 시립북서울미술관, 노원문화예술회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기존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의 콘텐츠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라돈측정기 대여, 무더위 그늘막 설치, 힐링캠핑장 개장, 소확행 공모 진행 등 오승록식 소확행 행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고 노원구는 밝혔다.


2011년부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개발, 문화증진, 환경개선, 인재육성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숨은 주역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이 당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정책 뿐만 아니라 창동 차량기지 이전,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노원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도 차근차근 준비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7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