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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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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강북구의원들이 교통민원현장을 찾아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최재성 구의원, 최미경 구의원이 지난 11일  수유재래시장(도봉로 251 옆길)과 정인학교 앞 진출입로(인수봉로31길 5 일대)의 교통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수유재래시장의 교통불편민원은 “수유재래시장에서 도봉로로 진입하는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반사경이 도봉로에서 오는 차들을 충분히 비추지 못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모퉁이에 있는 노점상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일부 가리는 사실이 확인돼 반사경 각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반사경이 도봉로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반사경의 각도를 조절해 줄 것”을 강북구청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정인학교 앞 진출입로 민원은 정인학교와 인수봉로 진출입로 구간에 좌회전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정인학교에 학생들을 통학 시키는 학부모님들이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일행은 강북경찰서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한 심의위원회에 이 문제를 안건으로 올려 의견을 들은 후 이 부분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천준호 지역 위원장과 구의원들은 “교통시설의 사소한 부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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