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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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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목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이 ‘실시간 의사중계시스템’ 필요를 주장하고 있다.

서승목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강북구의회 2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실시간 의사중계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신상발언을 실시했다.


서 위원장은 “국회는 케이블티비 및 아이피티비에서도 시청이 가능하고 인터넷 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할 경우 본회의 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와 정론관 대변인 브리핑까지 시청이 가능하게 일반에 열려있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고,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광역시도의회와 동작구의회와 나주시의회 같은 많은 기초자치구 의회에서도 실시간 의사중계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라며 “강북구의회는 본회의 사후 편집 영상만 게시되고 있는 형편인데 국민은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되는 지방의뢰를 바라고 있다”면서 “회의 내용을 실시간 공개해 책임있는 구정을 만들고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 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중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며 “나아가 동사무소, 보건소, 구청 각 부서 민원실에서도 시청 가능한 시스템 도입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문위원을 통해 별도의 조례나 규칙 제정이나 개정없이 예산투입만으로도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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