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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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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임시오 구의원(공릉1동, 2동)은 구의회 임시회 5분발언 하고 있다.

노원구의회 임시오 구의원(공릉1동, 2동)은 구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노원구내에 방치되고 있는 군부대 시설을 민간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오승록구청장에게 제의했다.


임 의원은 “노원구에는 과거 유사시 수도 서울을 사수하기 위한 군부대가 몇 군데 있는데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군인들이 상주하지 않고, 1년에 몇 차례 훈련 시에만 사용하고 있는 방치된 시설들을 지역주민들과 등산 동호인들이 쉼터나 운동시설 등 민군 공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이어 임 의원은 노원구 공릉1동 주민자치센터 진출입로 확보 및 주차난해소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그는 “공릉1동 주민자치센터는 2005년 12월, 건립되었는데 청사를 골목 안에 건립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며 “주민들이 시설이용의 접근성이나 편의성, 환경 등을 고려해서 주출입구  4군데 중 2군데 진 · 출입로 확보 및 주차난 해소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내년도 예산 중 노원구 주차장특별회계에서 실시 설계 용역 및 계약을 위한 예산을, 예산의 범위안에서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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