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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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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대표단이 중국 하얼빈 남북 공동 안중근의사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의거 109주년 남북공동행사에 참여하였다.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안중근 청소년오케스트라, 전남교육청 소속 교사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북측 조선카도록중앙위원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남북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였다. 기념식이 끝난 후 남북 양측은 해주에 있는 안 의사 생가를 복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저격을 모의하던 김성백 가, 저격한 하얼빈 역, 체포되어 구금되었던 구 일본총영사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당시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내년부터 중국 각지에서 순국한 광복군의 행적을 답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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