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평생학습관 전환기 학부모 교육 포스터

노원평생학습관(관장 정해철)은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토요일마다 내년에 초등.중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전환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자녀양육 역량 강화, 학부모의 학교교육과 교육정책 이해 제고 및 서울교육 참여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특히, 교육 참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부모교육 내용과 교수법을 개선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에 비해 초등과정은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과정, 자녀와의 대화와 감정코칭, 자존감 높이기, 가정에서의 학습지도가 보완 되었고 중학과정은 청소년기의 문화적.심리적 이해, 급변하는 진로환경과 미래직업과 인재, 자유학기제 강의 동영상 콘텐츠가 추가되어 다양해진 내용을 만날 수 있다.

노원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교육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 실현과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신입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또래들과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형성하도록 기여하여 학생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지닌 이상적인 학부모가 되는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