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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왕의 숲 태릉, 가을 숲에서 놀자!’ 운영 - 태릉 배우고 자연과 교감 하는 프로그램 15개 진행
  • 기사등록 2018-10-30 1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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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서 영유아들이 ‘왕의 숲 태릉, 가을 숲에서 놀자!’에 참여하고 있다.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릉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왕의 숲 태릉, 가을 숲에서 놀자!’를 운영했다.


구청은 아이들이 세계문화유산 태릉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람쥐 머리띠를 쓰고 도토리를 찾아 모으는 ‘다람쥐 도토리 찾기’, 황토물감을 종이에 발라 나무껍질 색을 탐색하는 ‘나무색 찾아주기’, 주변에서 같은 종류의 낙엽을 주워 엄마나무와 아기나무를 맞추는 ‘엄마나무 아기나무’ 등의 다양한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능, 정자각, 비각, 홍살문, 수복방 등의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 태릉 풍경을 구성해 보는 ‘콩콩! 태릉 스탬프’, 태릉지킴이 어깨띠를 친구와 협동하여 만들어보는 ‘태릉지킴이 능참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 구청장은 “사적 제201호로 지정된 태릉에서 운영되는 사흘간의 태릉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원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우고 자연생태를 체험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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