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06 17:44:26
기사수정


▲노원구 혁신교육박람회 ‘배움과 마을의 어깨동무’ 포스터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달 26~27일 중계근린공원 등에서 ‘2018. 노원 혁신교육 박람회, 배움과 마을의 어깨동무’를 개최했다.


노원구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민간이 협력해 추진 중인 ‘노원 혁신교육’ 사업의 가치 및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박람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혁신교육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진로·창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첫째 날에는 공원 내 40여개의 전시체험 및 홍보부스가 창업연구 동아리, 고입상담의 영역별로 운영됐으며, 공원 중앙에는 청소년동아리와 학부모동아리의 회화, 수공예품 등의 활동작품이 전시됐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혁신교육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롭게 조성된 중계근린공원에서 34개의 다양한 부스가 배움존, 마을존, 어깨동무존으로 나뉘어 사업별 추진과정 및 성과사례 홍보·체험형태로 운영됐다.


행사 양일간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등 참여학생들이 펼치는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마을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댄스, 연주, 노래 등으로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공원 내 중앙 조형물이 설치 된 포토존에서는 커뮤니티매핑 참여 학생들이 드론을 활용하여 박람회현장을 스케치했다.


오 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노원 혁신교육’의 사업 가치를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72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