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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1 14: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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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근현대사기념관 전경

 


 

근현대사기념관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역사를 바꾼 ‘그 날’을 주제로 중·고생 특강을 마련한다. 고등학생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수, 목, 금) 총 12시간, 중학생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8시간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국치일(1910년 8월 29일), 3·1절(1919년 3월 1일), 광복절(1945년 8월 15일), 4월 혁명기념일(1960년 4월 19일) 등 역사적 사건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은 언제, 어떻게 제정되었으며, ‘그날’ 이후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줘 우리 역사를 올바로 알게 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유물 전시용 기념관이 아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요일별로 역사 속 ‘그날’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기념관 소개 및 관람, 3·1운동 선언서 만들기, 기념관 주변 순국선열묘역 탐방 등 모둠활동을 더했다.

 

 

 


고등학생 강좌는 8월 3일(토)까지, 중학생 강좌는 4일(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www.mhmh.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북한산역사문화관광벨트’의 가장 핵심사업인 근현대사기념관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근현대 역사를 정확히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써 강북구를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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