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선동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美 재무부 상당수준 경고메시지 은폐 및 안일대응 밝혀내
  • 기사등록 2018-11-07 16:01:57
기사수정


▲ 김선동 국회의원이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고 있다.

김선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도봉구을, 정무위)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탁월한 문제제기, 합리적 정책대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이 美 재무부가 보낸 상당 수준의 경고성 메시지를 은폐하고 안일하게 대응한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추가적으로, 대북제재 리스크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대응 로드맵 마련을 촉구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선동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국정과제인 ‘적폐청산 TF 구성’에 대해 지적하여 ‘적폐청산’이 청와대의 정치보복에 불과함을 입증해냈다.


공정위 국정감사에서는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안’ 부처의견 수렴과정에서 부처의견을 제대로 구하지도 않고, 의견수렴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국회 허위보고 한 사실을 지적하여 김상조 위원장으로부터 ‘사죄’를 받아냈다.


이외에도 ▲금융위의 무리한 최고금리인하 부작용으로 저신용자의 저축은행 신규대출이 20.5% 감소한 문제, ▲조세심판결정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정실 내부검토의 문제 ▲보훈처 보훈정책 통합·조정 제안 ▲중앙행정기관 자체평가 시스템 개선 요구 등을 지적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선동 의원은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을 바로잡고 민생정치 실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김선동 의원은 국회, 시민단체, 청년조직 등이 수여한 입법분야 우수 의원에 올해 세 차례나 선정되었고, 이번에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까지 선정되어 ‘입법 전문가, 정책 전문가’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잘못되어가는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지적하고 경제, 금융, 행정, 보훈 등 소관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독단과 편향성을 입증해냈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정무위 소관기관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예산안을 편성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72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