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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1 14:13:10
  • 수정 2016-08-01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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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경연에서 누원초 ‘신나는 노래교실’ 팀원들이 대상 수상 발표를 듣고 기뻐하고 있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사 내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창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5일에는 누원초 ‘신나는 노래교실’이, 26일에는 창동고 ‘빠시옹’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이틀간 21개교 43개 동아리 55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경연을 나눠서 한 이유는 시간과 장소 등을 고려해서 였다. 양일간 통합해 경연하는 것이 아닌 25일과 26일 각각 참가한 팀끼리 경연했다.

 


박동국 교육정책특보는 “출연 일자는 신청시기과 각 동아리 장르별 배분 등을 고려해 정했다”며 “경연에 중점을 뒀다기 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청소년 페스티벌로서의 역할을 하는 경연대회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김종천 창의동아리 경연대회 심사위원장은 “창의 동아리 경연인 만큼 독창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를 했다”며 “성적이 좋았던 팀은 어른을 흉내내지 않고 청소년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치를 최대한 끌어올린 팀들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25일
▲대상 누원초 신나는 노래교실(중창) ▲금상 서울문화고 impact(댄스) ▲은상 노곡중 노곡하모니(오케스트라), 정의여고 배래나래(한국무용) ▲동상 도봉중 도봉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누원초 누원 ACE 치어리딩(치어리딩), 백운초 어울림(전통(북놀이))
▶26일
▲대상 창동고 빠시옹(댄스) ▲금상 정의여고 아르페(치어리딩) ▲은상 서울문화고 소릴겻(보컬), 창북중 TORIA(댄스) ▲동상 정의여고 정의필하모닉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자운초 꿈꾸는 새싹 중창단(중창), 서울문화고 세미콜론(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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