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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4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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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사에 마련된 혼인신고 포토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부부들 혼인신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한다. 청사 1층 민원여권과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목재 프레임에 꽃장식을 하고 “우리 노원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포토존에는 기념촬영을 위한 부케와 화관도 마련되어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노원구청에서 혼인 신고하는 부부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요청 시에는 직원이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A씨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뜻밖의 선물은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SNS를 통해 일상의 소확행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구청에서의 혼인신고 기념촬영이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에게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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